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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DMB+IPTV

베이징방송국 중국 모바일TV(DMB)영업허가증 6번째 받아

베이징방송국은 광전총국이 발급한 《정보네트워크전파시청프로그램 허가증》(속칭 모바일TV영업허가증)을 받았다. 이에 베이징방송국은 올해 차이나모바일-베이징과 합작하여 모바일 TV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베이징방송국이 획득한 허가증은 6번째 모바일TV영업허가증이다. 지난해 10월 중순, 광전총국은 4장의 모바일TV영업허가증의 소유권을 확실히 밝혔다. 소유권을 갖게 된 곳은 상해문광(上海文广), CCTV국제(央视国际), 남방광전미디어(南方广电传媒) 및 중국국제방송국(中国国际广播电台)이다. 그밖에 중앙인민방송국도 모바일TV영업허가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베이징방송국 관련 인사에 따르면, 현재 상해문광과 CCTV국제가 얻은 것만 전체 모바일TV영업허가증이며 기타 미디어들이 받은 것은 부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허가증이라고 한다. 베이징방송국을 예로 들면, 오직 온라인TV와 모바일TV 두 서비스밖에 할 수 없으며 IPTV서비스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한다.

관련인사의 소개에 따르면, 베이징방송국은 이미 온라인TV 업무를 시작하여 이미 관련 플렛폼을 내놓았으며, 현재 테스트단계에 있어 앞으로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한다. 작년 하반기, 베이징방송국과 차이나모바일-베이징은 이미 전반적인 전략 합작 협의를 맺었다.

그는 또한 베이징방송국이 가지고 있는 허가증은 종합적 모바일TV서비스 영업 허가증이기 때문에 베이징 방송국은 자신들이 제작한 프로그램을 방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타 다른 제작사들이 만든 프로그램도 방송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베이징방송국은 적극적으로 다른 모바일 TV 방송 허가증을 가지고 있는 미디어들과는 다른,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을 방송할 것이며, 콘텐츠도 엔터테인먼트와 영화 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