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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부품+LCD

중국 2008년 휴대폰 판매 2억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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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온 사람들은 각종 종류의 휴대폰들을 보고 놀란다. 브랜드들도 많지만 가격도 상상할수 없는 초저가에서 고가까지 다양한데, 한국에서는 도저히 생각할수 없는 그런 싼 가격의 기능좋은 제품들이 많다. 단지 GSM 폰이 CDMA 폰보다 저렴하기는 하지만 중국에서 CDMA 폰역시 상상이하로 저가 폰들이 많다는 것을 보고 이런 폰들이 한국에서는 왜 안나올까 의심이 되어진다.

그리고 각종 첨단 기능까지 있는 제품들이 즐비한데, 한국의 대표되는 삼성이나 LG제품들은 한국시장에 팔때 휴대폰 사양을 몇가지 빼고 출시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중국시장은 이미 글로벌시장이라서 그런것들은 상상할수가 없고 오하려 더 첨단의 기능들을 넣어야만 팔릴수 있는 시장으로 변모했다.

중국에서 삼성 브랜드의 위력은 휴대폰만 아니라 삼성브랜드를 붙인 전 품목으로 확대되고 있어서 다른 한국제품인 LG나 현대등도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지도록 강구해야 할것이다.

아래 어빙기사뉴스에 따르면 올해 중국 내 시장에서 휴대폰 판매량이 2억 대를 돌파할 전망이라고 한다.


최 근 중국 신시산업부 산하 시장조사기관 CCID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내 시장에서 휴대폰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17.52% 증가한 9,640만3,000대가 되었으며 생산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21.20% 늘어난 2억 7,900만 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CCID는 올해 중국 내 휴대폰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17.55% 증가한 2억 500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최 근 몇 년 동안의 발전을 통해 중국 휴대폰 산업은 이미 베이징, 톈진, 탕산, 창쟝 삼각주, 주쟝 삼각주 등을 중심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보유한 3대 산업 집약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휴대폰 생산량 지속 성장은 물론, 세계에서 제일 큰 휴대폰 제조 단지 입지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한편 노키아, 삼성 등 외국 휴대폰 생산업체들은 최근 들어 저가 휴대폰 시장 공략을 강화하면서 중국 내 휴대폰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현재 노키아, 삼성, 모토로라 등 3개 업체의 브랜드가 중국 내 휴대폰 판매시장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노키아는 GSM 분야의 우위를 기반으로 중국 내 휴대폰 판매 시장의 41.02%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업체들은 계속해 저원가 전략으로 저가 휴대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지만 큰 효과는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의 IT전문매체 'Ccw'에 따르면 노키아는 2007년 중국 시장에서 총 7,07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했고, 이는 2006년 5,100만대 판매와 비교해 볼 때 무려 38.6% 증가한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또 한 중국은 여전히 세계적으로 제일 큰 휴대폰 수출 단지로, 올해 상반기 휴대폰 수출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22.74% 증가한 1억 8,200만 대에 달했다. 이 중 판매량은 65.1%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조금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CCID 에 따르면, 2008년 중국의 휴대폰 총생산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16.9% 증가한 6억 5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 중 자국 내의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17.55% 늘어난 2억 500만 대, 수출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16.79% 증가한 4억 대에 달해 생산과 판매량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