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부품+LCD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키아 부동의 1위 질주 휴대전화 시장에서 노키아의 독주 체제가 더욱 공고화되고 있다. 핀란드의 세계 1위 휴대전화 업체 노키아는 18일(현지시간) 3분기에 1억1170만 대를 팔아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2분기보다 11% 늘어난 것으로 세계 2위 업체 삼성전자의 올 1~3분기 판매량(1억1480만 대)과 엇비슷한 양이다. 미국의 휴대전화 시장조사 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가 3분기 휴대전화 시장 규모를 2억9000만 대로 추정한 것을 근거로 보면 노키아의 3분기 시장 점유율은 38.5%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36%)보다 2.5%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삼성전자의 3분기 점유율은 14.7%로 추정된다. 노키아는 외형뿐만 아니라 실속도 알차졌다. 노키아의 3분기 휴대전화 부문 영업이익은 13억8800만 유로(1..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