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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네비게이션

다음, 와이브로 내비게이션에 인터넷 서비스 실시

다음, 와이브로 내비게이션에 인터넷 서비스 실시

풀 브라우징(Full-Browsing)을 서비스하는 와이브로 내비게이션 시장 활성화에 다음도 힘을 합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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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브라우징
(Full-Browsing)이란 휴대폰 무선인터넷 등 모바일에서도 일반 인터넷 사이트와 동일한 형태로 페이지, 문서와 동영상 등을 볼수 있게 만든 형태로 요즘 PMP 나 7인치단말기에도 적용하는 추세이다.

좀더 자세히 말하면 풀브라우징 기능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하면, 기존 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WAP이라는 표준 규격을 통해서 서비스가 되었는데 이는 기존 웹에서 사용되는 HTML을 이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WML 등 WAP을 위한 별도의 언어를 통해서 개발된다. 또한 휴대폰에서 사용되는 게임이나 멀티미디어용 서비스들을 가상머신이라고 불리는 VM을 통해서 서비스되고 있다. 하지만 풀브라우징은 기존 웹에서 사용되던 HTML 언어까지 동시에 지원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포털과 같은 기존 웹의 모든 서비스들을 휴대폰을 통해서 볼 수가 있다. 심지어는 휴대폰으로 800 X 600 픽셀 이상의 커다란 웹페이지까지 보여줄 수 있다고 한다.

문제점으로 대두 되는 것은 ActiveX라던가 VM기반의 다양한 응용프로그램 그리고 SSL과 같은 특정 서비스에 대해서 아직 충분한 기능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국내포털은 많은 사이트가 표준HTML 을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사이트 접속할때에 문제점들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런의미에서 ActiveX 를 고집하는 국내사이트는 국제표준으로 하루 빨리 변형되어야만 하는 것도 앞으로 플부라이징의 미래이나 기타 새로운 방식을 적용할수 있는 새로운 제품들을 만들수 있을것으로 본다. 결국 PMP 와 PC가 어떤식으로 공유할수 있는 새로운 개념이 곧 나타날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그런의미에서 한국에서의 플브라우징으로 된 제품이 나오고 있는 것은 국내 및 국제시장에서 미리 앞서갈수 있는 좋은 계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13일, KT와 내비게이션 기업인 아이니츠와의 제휴를 통해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와이브로 내비게이션 출시에 동참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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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휴로 아이니츠의 와이브로 내비게이션(모델명: Kiwi PW300)을 사용하는 소비자는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제공받아 컴퓨터에서 사용하던 인터넷 화면 그대로 검색, 이메일, 카페 서비스 등 다음이 제공하는 모든 인터넷 서비스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아이니츠의 'Kiwi'는 7인치 와이드 화면과 800*480의 LCD 화면을 통해 영화, DMB 감상을 할 수 있으며 길 안내와 동영상, DMB 등을 동시에 사용 가능한 PIP기능을 지원한다.

다음 김지현 모바일팀장은 "최근 무선인터넷이 다양한 디바이스로 확대됨에 따라 사용자 편의성 증대 및 무선인터넷의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아래는 필립 X5 제품-플브라우징 지원[무선랜 위피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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