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핸드폰 시장 독주
현재 휴대폰 상위랭크를 보면(2007년 2사분기 기준-2억7200만대 판매실적기준),
1위 노키아 : 1억대
2위 삼성 : 3740만대
3위 모토롤라 : 3500만대
4위 소니에릭슨 : 2490만대
5위 LG : 1910만대
2사 분기 핸드폰 판매 실적이 발표되었다. 노키아는 하루에 백만 개가 넘는 핸드폰 판매로 업계 1위를 기록했고 모토롤라는 여전히 고전 중이다. 그런가 하면 애플사는 아직까지는 눈에 띌만한 선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IDC 보고서는 전했다.
아이폰의 경우 출시부터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지만 아직까지는 기존의 업체들이 시장 점유율을 독식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리고 이러한 판도는 한동안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사의 경우 2사분기의 이틀 동안 판매한 아이폰의 수는 2십7만대에 달한다. 하지만 애플사가 2008년 회계연도까지 천만대를 팔겠다는 목표를 달성한다 하더라도 현재 아이폰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회사는 노키아다. IDC에 따르면 노키아는 2사분기에만 1천3백90만대의 컨버지드 기기를 선적했다.
전반적으로 핸드폰 시장은 활황세를 타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실적이 기존보다 좋지 않은 2분기에도 2억 7천 2백만대의 단말기가 선적되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한 수치다. 37%에 달하는 1억대의 단말기가 선적되었고 모두 노키아 제품이다. 노키아는 글로벌 시장에서 독주를 계속 하고 있다. 작년 대비 선적 증가율을 28.6%에 달한다.
삼성은 3천 7백 4십만대를 선적해 모토롤라를 앞질렀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48.4% 증가한 것이다. 3위를 기록한 모토롤라는 선적률이 감소한 유일한 업체다. 유닛 숫자가 3천 5백만대로 31.6% 감소했다. 하지만 IDC 보고서에 따르면 동기간 동안 모토롤라는 1억번째 레이저 폰을 선적했다.
그 다음은 소니 에릭슨으로 2천 4백 9십만대의 전화기를 선적해 58.6%의 선적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세계 5대 핸드폰 제조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LG는 5위를 기록했는데 선적율은 27.3% 증가했으며 총 1천 9백 십만대를 선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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