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최저기준임금 840위안으로 올려(한화 10만원)

중국의 경제개발지역의 한도시도 소규모 공장에서 일하는 임금수준이 월 600위안으로 야근까지 하면 약 800위안정도라고 한다. 물론 회사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수준이다. 소규모 공장보다 좀 규모가 큰 지역은 1000위안 가까이 벌수가 있다고 한다. 대졸인경우는 대도시 평균이 1800위안(도시마다 다름)으로 중고졸툴신자와 분명한 임금격차가 존재하고 있다. 보통 500위안정도로 보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중국 상하이 시정부는 물가 상승과 각 기업의 급속한 임금 인상에 대응하기 위해 최저 기준임금을 월 750위안에서 840위안으로 올린것은 앞으로도 각도시에서 이와 같은 임금이 지속적으로 상승될것을 예고하고 있다.

사실 중국의 도시와 도시간의 임금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데, 한편으로는 물가상승이 수입보다 더 가파른 상승의 요인이 대도시가 더 심해지고 있다는 것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다.

상하이나 북경의 수입구조보다 물가상승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져서 주택구입기회에 소요되는 10년이내 마련할 기회를 희박해지고 있는데, 원인은 중국의 경제발전속도가 모든 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중국정부의 금리 인상을 단행하게 된 원인이 되고 있다.

상하이의 수준은 최저 시간급도 종전 6.5위안에서 7.5위안으로 인상된것이다.

또 저소득층에 대한 보조금 지급액을 올려 정년 퇴직자의 연금을 150위안 증액하기로 했다고밝혔다.

최저 생활보장 기준은 도시 지역이 월 320위안에서 350위안으로 농촌 지역 경우 연간 2560위안에서 2800위안(월 210-230위안)을 각각 올렸다.

상하이 최저기준임금: 월 840위안 ( 한화 100,000 원 )
일반 도시지역 최저기준임금: 월320위안 ( 한화 40,000 원 )
농촌지역 최저기준임금: 월210-230위안 ( 한화 28,000 원 )